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펙폭리뷰 제일 저렴한 자동 스탠딩 책상 리뷰, 스탠딩 데스크카테고리 없음 2025. 2. 23. 16:32반응형
실제로 써본것들 위주로 포스팅 하고 있습니다. 궁금한 사항 있으면 댓글을 남겨주세요.
스탠딩 책상 스탠딩 테이블은 거의 7~8년 전부터 대중화 되었는데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다 보니 많이들 쓰는것 같다. 사실 나는 별로 필요없다고 생각했는데 같이 사무실을 쓰는 분이 건강염려증도 있고 배도 나온다고 해서 스탠딩 책상으로 바꿔 보자는 의견이 있어 책상 두개를 바꾸게 되었다.
이게 처음 나올때는 백만원이 훌쩍 넘었고 지금도 이케아 같이 저렴하게 판다는 곳들도 7~80만원 하는 고가의 고급제품인데
인터넷으로 보니 무료배송에 10만원 중반대로 파는 회사가 있는 거였다.
노트북과 보조 모니터만 책상에 올리기 때문에 다소 작아보이는 크기도 크게 문제될건 없어 보였고
혹시라도 고장나거나 하면 그냥 낮게 해서 기존 책상처럼 쓰자 뭐 그런 마음으로 구입했다.
구입하자마자 하루만에 도착했고
안에는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었다. 프라모델 조립 장난감 좋아하는 세대라 그런지 서로 조립하려고 하기까지 ㅎㅎ 조립은 아주 쉬운편 이였지만 생소한 여자분이나 노령의 분들은 도움을 받는것도 좋겠다 싶은 정도의 난이도 1 이긴 하다.
앞뒤좌우만 알면 짧으면 30분 안에 조립가능
조립공구가 다 들어있어서 별도의 기구가 필요하지는 않다.
요즘은 이렇게 저렴하게 팔면서도 센스와 배려가 장난아니다.
점점 돈벌기 힘든세상 ㅎㅎ
그런데 조립하다 보니 배송중에 깨진것으로 보이는 부품이 있어 전화를 하니
카톡으로 친절하게 응대해 주셨다.
하나는 일단 놔두고 하나만 조립완성
모양은 브랜드 10배 넘는 브랜드 제품과 별반 다를게 없다.
높으면 불안할 까봐 살짝 걱정했는데 흔들리거나 불안한 느낌도 없고
의자를 빼고 찍었는데 역시 화이트로 하기 잘한듯
다른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벤츠 시트마냥 1.2.3 메모리로 가능하고
높이는 숫자로 표기된다.
위아래 움직일 때 모터 소리가 나는데 몇번 들어보니 크게 거슬리는 수준은 아니다. 말 안하면 전동 책상인지 모를정도로 모터가 작다.
이 제품의 단점이라고 굳이 말하자면 처음 익숙하지 않아서 의자를 책상 아래에 두고 위 아래 조정을 하기도 하는데 의자를 책상 아래에 두고 높이를 낮추면 책상이 뒤집어 지는 참사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항상 내릴때는 주의깊게 살펴보고 책상주변에 꼭 있어야 한다. 1시간에 10분정도는 서 있으려고 하는데 습관이 되면 정말 건강에 도움될 것 같은 기분이 들기도 한다. 뱃살좀 빠져야 할텐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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